ADVERTISEMENT

[비즈스토리] 2023 계묘년 ‘토끼의 해’ 기념 메달·주화 28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풍산화동양행

 풍산화동양행은 2023년 토끼의 해를 앞두고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과 해외 조폐국 발행의 기념주화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풍산화동양행]

풍산화동양행은 2023년 토끼의 해를 앞두고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과 해외 조폐국 발행의 기념주화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풍산화동양행]

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앞두고 풍산화동양행은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과 해외 주요 조폐국에서 발행한 기념주화를 소개하고 금융기관과 온라인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를 한다.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2023 ‘토끼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새해에는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순도 각 99.9%, 금 18.75g, 은 10.2g, 200세트 한정, 가격 302만5000원), 부채꼴 은메달(순도 99.9%, 은 10.2g, 500장 한정, 가격 11만원), 대형 은메달(순도 99.9%, 은 120g, 60mm, 300장 한정, 가격 55만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구리 65%, 아연 35%, 315g, 80mm, 1000장 한정, 가격 19만8000원)로 구성됐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토끼의 12지신상과 토끼를 지칭하는 간지인 ‘묘(卯)’를 새겼고, 뒷면에는 연도 ‘2023’과 육십갑자인 ‘癸卯(계묘)’를 담았다. 대형 은메달은 토끼의 평화로운 모습을 담아 ‘평안’의 의미를 전한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토끼의 12지신(앞면)과 복을 전하는 귀여운 토끼의 모습(뒷면)을 넣고 2023년 달력을 새겨 넣었다.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용의 해부터 12년간 지속돼온 장기 프로젝트로 2023년 토끼의 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그동안 한국조폐공사의 예술적 감각과 정교한 기술력의 조화로 선보였던 각 메달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의 홀마크가 새겨져 있다. 보증서에는 소장가치를 보증하는 고유의 일련번호가 기재돼 있다.

해외조폐국의 2023 ‘토끼의 해’ 십이간지 기념주화로는 호주 왕립조폐국의 31.1g 돔형 금화(순도 99.99%, 수집용 프루프, 전 세계 발행량 750장, 가격 440만원), 마카오에서 발행된 15.5g 금화(순도 99.99%, 수집용 프루프, 전 세계 발행량 5000장, 가격 297만원)가 국내에 50장씩 소개된다. 호주 왕립조폐국의 31.1g 돔형 금화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로 주화 뒷면에 여왕의 초상이 담기는 마지막 십이간지 기념주화다. 함께 소개되는 스위스산 99.99% 금 1g이 삽입된 복토끼 카드형 금메달도 신년 선물용으로 눈길을 끈다.

예약 접수는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받는다. 온라인에서는 현대H몰, 더현대닷컴과 펀샵에서 접수한다.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에 대해서만 접수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