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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5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잠재력을 전문가로’라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

경복대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혁신 교육을 향한 노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부 대학 기본 역량 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77.7%, 졸업생 2000 명 이상),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교육부 링크 3.0 사업 선정, 창업보육센터 5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획득, 간호 보건 계열 국시 및 취업률 전국최상위에 올랐다.

경복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인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과 실무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 실습센터를 설치했다.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은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설계하는 개인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모듈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문 진로상담과 사회 수요에 맞춘 현장 맞춤형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학생들은 개방형 실습센터를 활용하여 실습형 모듈 교육을 수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꼭 필요한 교육만 맞춤형으로 받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단순 이론 수업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고, 산업체가 만족하는 창의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복대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이 현장 맞춤 · 실무 중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최첨단 실습센터를 활용하고 있다. 단순 실습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습 스크립트와 매뉴얼, 온라인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여 교육 중이다.

경복대는 2021년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7.7%를 기록해 4년제 대학을 포함한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5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및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졸업생 2000 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성균관대의 76.0%를 뛰어넘는 수치다. 경복대는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2020년 80.2% 취업률을 달성해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 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복대는 84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산학연협력 링크 3.0 사업 운영, 원스톱 취업 지원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학 일자리 센터 사업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학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도 취업률 상승세를 견인했다.

경복대는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에 이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또 한 번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정원 자율 조정 운영과 함께 100여억 원 이상의 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을 받았다. 이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 혁신 교육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20억 원씩 최대 120억 원의 사업비(수요 맞춤 성장형)를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1ㆍ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며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경복대는 2017년부터 5년간 LINC+ 사업을 운영하여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경복대는 LINC 3.0 사업에서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확장한 ‘산학연협력 활동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비전으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 ▲기업 밀착 지원 체계 구축 ▲산학연 성과 창출 고도화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연 통합관리체계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ㆍ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경복대는 2019~2022년 교육부 평가를 통과해,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평가하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제고를 목표로,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또한 경복대학교는 2021~2022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에 이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2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상위 인원인 20명이 선발됐다.

이 사업은 4개월간 현지 인턴십을 통해 외국어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2억 원의 국고지원을 포함해 1인당 700만 원이 지원된다. 경복대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 31개 대학과 연계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경복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 개설된 창업보육센터는 3년 연속 경기도 BI 운영평가 A등급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BI 경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 경기 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토대로 유관 기관과의 연계 부문에 집중했다. 이에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매칭 지원 및 센터의 체계적인 멘토링이 더해져 BI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실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창업보육센터에서 2년 이상 보육한 기업들의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용 성장률은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생존율은 100%이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의 차별화된 4단계 집중 지원시스템과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 보육이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높인 결과이다.

경복대 간호 보건 계열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국가고시와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최상위 합격률과 취업률을 각각 달성했다.

임상병리과는 2021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해 전국 1위를, 임상병리(학)과는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조사에서 82.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임상병리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간호학과는 2022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98.1%의 높은 합격률을,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조사에서 84.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치위생과는 2021년 치위생사 국가고시에서 97.6%의 높은 합격률을, 치위생(학)과는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조사에서 90.9%의 높은 취업률을 이뤘다.

물리치료과는 2021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94.7%의 높은 합격률을, 물리치료(학)과는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조사에서 90.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작업치료과는 2021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92.7%의 합격률을, 작업치료(학)과는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조사에서 81.9%의 높은 취업률이 나타났다.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는,  첫째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센터 구축,  둘째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입학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셋째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수준별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간호 보건 계열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로는 1학년 때부터 적용되는 전담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관리가 있다. 또한 취업 진로 지원 로드맵 운영, 졸업생 지도교수별 추수 지도 강화 상담, 산업체와 긴밀한 유대를 통한 간담회 활성화, 취업 모의 면접과 우수 산업체 실무자 초청 강의, 우수 졸업생 초청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복대는 지난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게 개선됐다. 통학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으며, 학생들의 대학 생활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입학자원의 대폭 감소 상황에서 우수 신입생 모집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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