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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 세계오순절대회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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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오순절대회(PWC)란 무엇인가?

세계오순절대회(PWC)는 세계오순절협의회(Pentecostal World Fellowship)의 사명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전 세계 오순절 성령 운동에 참여한 멤버(170개국, 6억 5천만 명)들의 각 나라 대표 교회 지도자들이 3년마다 모여 여는 세계적인 축제 행사입니다. 세계오순절협회(PWF)는 전 세계의 오순절 교회와 교단, 관련 단체들의 연합체입니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 대회 조직
사회 정의와 종교적 권리에 관해 정부와 국가에 담화 발표
세계 선교를 촉진하고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
성령 충만한 지도자들과 전 세계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장려
전 세계적인 기도 행사 구성 강조

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이유

한국은 이미 1973년과 1998년에 PWC를 개최했습니다. 2022년에는 PWC가 한국에서 다시 개최됩니다.

이것은 한국 교회가 선교 역사 137년 만에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되어 세계 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3일간의 2022 PWC 행사에서 전 세계의 오순절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에 대한 사역 전략을 논의합니다.

또한 새로운 부흥을 위해 다음 세대를 어떻게 도전하고 준비해야 할지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담대함과 비전으로 ‘With/Post Corona Era’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 상세 내용

10월 12일(수) 이영훈 위임목사(26차 세계오순절대회 대표대회장)와 William M. Wilson(PWF 총재) 목사를 필두로 총 다섯 번의 본 회의(Planary Session)를 진행합니다.

모든 본 회의는 다양한 국적의 강사진으로 꾸려지며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전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11개의 주제로 이뤄진 워크샵(Workshop)과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토크쇼 포맷으로 이뤄진 포럼(Forum)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 14일(금)은 5천 명의 전 세계 참가자와 1만 5천 명의 국내 참가자(총 2만 명)가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의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개최합니다.

해외 오순절 강사 6명과 국내 오순절 7명의 목회자가 함께 모여 기도 대성회를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당일 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성령 콘서트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됩니다.

10월 12~14일 진행되는 모든 순서는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전 세계 오순절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다양한 각 나라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로 통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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