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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한도 태풍 '힌남노 ' 비상

중앙일보

입력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등에서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등에서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

 역대급 태풍으로 평가받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북한이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전 "나라(북한)의 전반적지역에 폭우,많은 비,센바람 예견,경보가 발령된데 맞게 각지 공장,기업소들에서 자연재해를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이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며 "해당 단위 일군들은 태풍11호(힌남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놓친 점,소홀히 한 점이 없는가를 다시금 따져보면서 2중,3중의 긴급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달 초부터 조선중앙TV 등 각종 매체를 동원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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