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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콘텐트 차별화로 다양한 고객 마음 사로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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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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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과 동일한 77점으로 나타났다. olleh tv는 전년과 같은 78점을 받아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B tv와 U+ tv는 전년과 동일한 77점, 76점으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까지 점수 차이가 전년과 같은 1점으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인다.

 olleh tv는 전국 가입자가 900만 가구가 넘는다. 특히 싱글(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아이가 있는 가구까지 다양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olleh tv는 차별화된 콘텐트를 제공, 전국 가입자가 900만 가구를 넘는다.

olleh tv는 차별화된 콘텐트를 제공, 전국 가입자가 900만 가구를 넘는다.

 olleh tv가 업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최신 안드로이드TV 11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는 1인 가구에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고가의 스마트 TV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가지니A만 있으면 구형 TV에 각종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앱 등을 다운받아 스마트 tv처럼 쓸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구글에서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 기능도 내장돼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 스마트 폰으로 보던 장면을 TV화면에 바로 띄워(미러링) 이어볼 수 있다. 전용 리모컨엔 음성인식 인공지닝(AI)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넷플릭스,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도 있어 편리하다.

 또한 olleh tv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해 신혼부부의 ‘집콕’ 문화생활을 돕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260여개 채널, 약 30만 편의 VOD 외에도 보는 음악으로 구성된 ‘뮤직·콘서트’ 전용관과 AI가 스윙자세를 분석해주는 ‘스마트 골프’를 제공한다.

 한편 olleh tv는 지난 6월 IPTV 요금제 체계를 고객이 매월 원하는 콘텐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TV 초이스’ 요금제로 전면 개편했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계 경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아이가 있는 가구 사이에선 olleh tv키즈랜드가 인기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IPTV 서비스로, 국내 최다 규모인 7만여 편의 어린이 교육 콘텐트를 제공한다. olleh tv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 ‘감정표현동화’, 뽀로로가 BBC 자연다큐를 설명해주는 ‘자연백과’ 등 오리지널 콘텐트를 자체 제작해 무료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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