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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0만원대 가성비폰 '갤럭시 와이드6'…2일 단독출시

중앙일보

입력

SK텔레콤은 30만원대에 6.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은 30만원대에 6.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은 30만원대 가격의 가성비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6.5인치(16.51㎝) HD+화면과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와이드5' 보다 가격을 10만원 내리면서 성능도 다소 낮췄다. 전작은 출고가 44만9900원에 6.6형 FHD+화면, 65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성능을 갖췄다.

갤럭시 와이드6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10만∼17만원이다.

SKT는 이 휴대전화 출시를 기념해 개통 후 내년 3월 1일까지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50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준다.

또 10월 20일까지 신규·기기변경 개통 고객에게 편의점, 카페,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우주패스핫픽'(월 5900원) 3개월 무료이용권도 지급한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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