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 수해 복구 현장서 포착…“허리 한 번 안펴고 작업”

중앙일보

입력 2022.08.15 01:00

업데이트 2022.08.15 16:37

 배우 조한선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배우 조한선이 14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원 페이스북, 조한선 인스타그램

배우 조한선이 14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원 페이스북, 조한선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수해복구) 작업은 배우 조한선 씨도 함께 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흙탕물이 있는 건물 지하에서 모자를 쓴 조한선이 삽을 든 채 앉아 있다. 이 의원과 조한선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내 한 건물 지하에서 작업을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펴지 않고 계속 일해주시고, 입주민도 독려해주셨다”며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고맙다”고 말했다.

 배우 조한선이 14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원 페이스북, 조한선 인스타그램

배우 조한선이 14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원 페이스북, 조한선 인스타그램

이 의원은 헤럴드경제를 통해 “진흙밭인 지하 1~2층에서 진흙을 걷어내는 작업, 물이 또 밀려올 수 있는 만큼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며 “조한선 씨는 점심시간 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루종일(현장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조한선 씨 잘하셨다. 사진 잘 나오게 비나 오라고 한 사람이랑 비교된다”, “주민이다. 진짜 좋은 이웃이며 좋은 분이다. 너무 감사하다”, “조한선의 선한 행보가 사회 전체에 깊은 파장이 되고 울림이 될 것 같다. 우리 사회가 더욱 유기적으로 단단해지고 공동체 의식이 확산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 의원은 서현동, 운중동, 백현동, 판교동, 대장동 등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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