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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대 친윤그룹 '57명+α'…'민들레' 아닌 제3이름으로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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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지난해 10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지난해 10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민들레'(민심 들어볼래) 모임이 이달 하순 본격 출범한다.

지난 6월 권성동 원내대표 등의 공개 제동으로 첫 모임도 열지 못한 상태에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지 두 달여만이다.

대신 이달 하순 출범을 목표로 재정비 중인 '민들레' 모임은 제3의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철규 의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의원 57명이 가입서를 냈고, 추가로 가입 의사를 전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다.

이외 김정재·정점식(이하 재선)·배현진·박수영·유상범·정희용(이하 초선) 의원 등 친윤계 초재선 의원들과 함께 정우택(4선)·조해진(3선) 의원 등 중진 의원들도 다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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