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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 후보 1차 권준수·박재현·정승용 교수 올랐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모습. 연합뉴스

신임 서울대병원장 후보에 1차로 권준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박재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정승용 교수(외과)가 올랐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8일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병원장 지원서를 제출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3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이사회는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0일 2차 이사회를 열어 1순위, 2순위 후보를 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교육부 장관이 올린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을 최종 임명한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교육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차관, 사외이사 2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법인인 서울대병원의 원장 임기는 3년으로, 한번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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