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외계+인' 감독·소지섭 코로나 확진…김태리도 자가키트 양성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의성(왼쪽부터)과 조우진, 염정아, 소지섭,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1

배우 김의성(왼쪽부터)과 조우진, 염정아, 소지섭,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1

영화 '외계+인' 1부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 출연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배급사 CJ ENM 등에 따르면 최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무대인사는 취소됐다.

주연배우 김태리도 이날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주요 참석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번 주말에 예정됐던 무대인사 진행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외계+인'은 고려 말 풍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에서 탈출한 외계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