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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난 ‘우영우’ 배우들, ‘황금 고래’ 포상 받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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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 장면. [ENA 캡처]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 장면. [ENA 캡처]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높은 인기에 배우들과 제작진이 포상으로 황금 고래를 받는다.

ENA 관계자는 지난 25일 “제작사 스튜디오 지니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PD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극중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고래를 순금으로 만들어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서는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발리 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님이 스케줄이 맞는 배우 몇 명과 함께 하는 개인 일정이다. 일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법정 휴먼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0.9%로 출발해 지난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3.1%를 기록하는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고 있다.

또 지난 2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설문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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