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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뮤즈집 론칭, 정기구독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집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뮤즈집(MUSE.ZIP)이 런칭과 동시에 정기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뮤즈집’은 집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표방해 ‘뮤지엄’과 ‘집’을 합성한 구독 서비스 모델로, 전문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실제 유물 및 재현물과 함께 국내 1,170여 박물관의 관련 자료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며 상상하는 ‘구독형 박물관’이다.

매달 다양한 테마와 컨텐츠로 현세대가 공감하는 주제를 선보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박물관에 대한 과정을 하나의 박스로 구성해 신개념 박물관 서비스를 구현했다. 7월의 이야기는 한 분야의 관심과 취향을 넘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덕후'들이 탄생시킨 박물관으로, 덕후들이 만든 열쇠, 목인, 화석, 플로피 디스켓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후 8월에는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등 정기구독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뮤즈집에서는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의 스토리텔링과 미술관에서만 보던 세계적 거장의 작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서초구 성수동에 위치한 ‘뮤즈집 박물관&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뮤즈집 송한나 대표는 "뮤즈집은 테마별 콘텐츠에 대한 박물관의 통합적 경험 제공과 주제별 박스 구성을 통해 실제 박물관 방문 유도 목적으로 개발 및 제작됐다”라며, “실제 유물을 직접 체험해 그 시대를 더 잘 이해하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기구독 서비스의 다양한 박물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람 사는 이야기에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 향후 K-Museum을 알리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구독 및 개별 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뮤즈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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