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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다시 팬데믹 위기, 유통업 경기전망 급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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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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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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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충격에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20년 2분기(-22포인트)에 버금가는 낙폭이다. 특히 수퍼마켓이 지난 분기 99에서 3분기 51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백화점(111→97), 대형마트(97→86), 온라인쇼핑(96→88) 등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다만, 편의점(96→103)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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