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CPTPP 가입 결사 반대"...거리로 나온 농어민들 정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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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CPTPP 가입 결사 반대"...거리로 나온 농어민들 정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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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오후 2:30

"CPTPP 가입 결사 반대"...거리로 나온 농어민들 정부 규탄

 12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 저지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이 CPTPP에 가입하면 농수산물 수입이 크게 늘면서 국내 농수산 업계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가입 철회를 요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도 CPTPP 가입 이후 15년간 농축산업에서 연평균 853억∼44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7.12오후 1:00

제로백 2.8초 친환경 전기 경주차...내달 서울 도심서 질주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포뮬러E와 서울시는 8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하 서울 E-프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뮬러E는 서킷이 아닌 각 나라 주요 도시에서 이뤄진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시즌 8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100번째 경기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에서 관객들은 제로백 2.8초, 최고 속도 280㎞/h로 도심을 질주하는 전기 경주차의 박진감과 모터 사운드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과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공식 경주차 젠2(GEN2)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뉴시스

2022.07.12오전 1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무조건 일시정지!... 오늘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1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운전자가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기 설치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또 횡단보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더라도 이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는지 살핀 뒤 주행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전 요령과 관련해 핵심은 보행자 확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

뉴시스

뉴시스

2022.07.12오전 10:00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 7360명, 62일 만에 최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3만 7360명으로 지난 5월 11일 4만 3908명을 기록한 이후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뉴시스

뉴시스

2022.07.12오전 9:30

尹, 도어스테핑 중단 하루 만에 재개... 대신 멀리서 "물어보세요"

 대통령실은 출입 기자단 중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했으나, 윤 대통령은 12일 원거리에서 대기하는 기자들에게 “물어보세요”라며 질문에 일부 답했다. 기자들이 코로나19 과학방역에 대해서 질문하자 “어제 국가방역대응위원장이 와서 회의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날인 11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경제 상황이 아주 어렵다는 논의가 오간 것과 관련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민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일도 도어스테핑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하면 안 되겠느냐. 여러분 괜찮아지면 며칠 있다 (포토라인) 칩시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07.12오전 8:30

외계 생명체 있을까...제임스웹 망원경 첫 이미지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1일(현지시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SMACS 0723 은하로, 지구에서 40억 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인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다. 나사는 “은하보다 훨씬 먼 초기 우주에서 온 빛”이라며 “웹이 135억년 전 초기 우주 별빛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 망원경의 미션은 크게 두 가지다. 우주 탄생 뒤 첫 별을 관측하고 외계행성에서 생명체 존재의 증거를 찾는 것이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