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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 적극 도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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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전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22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22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중소기업 현장에 지원, 마스크·진단키트·LDS주사기 제조 업체의 생산성을 향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04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기술·제조 혁신 ▶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2005년부터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1차 협력회사가 2차 협력회사와의 물품 대금을 3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5000억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를 조성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보유 특허를 무상으로 개방, 2020년 기준 누적 1400여 건의 특허를 양도했다. 2013년엔 ‘상생협력아카데미’를 신설, 협력회사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직무·기술·리더십 등을 교육하는 ‘교육 센터’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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