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최종합격자 2백98명 발표/군법무관 40명도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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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총무처는 31일 제32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98명과 제9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명 명단을 발표했다.
사법시험 최고득점자는 제2차 시험 평균성적 61.75점을 얻은 이영진씨(29ㆍ성균관대 법대졸)이며,최고령자는 세무대학 관세학과장인 진행섭씨(44ㆍ서울대 화공학과 졸업),최연소자는 황현찬씨(19ㆍ연세대 법학과 3년)로 밝혀졌다.
행정고시와 양과 합격자는 이춘원씨(24ㆍ서울대 사법과 졸업) 등 5명이며 여성합격자는 김지영씨(24ㆍ서울대 사법과 졸업) 등 12명이다.
한편 군법무관 임명시험 최고득점자는 2차시험 평균성적 59ㆍ25점을 얻는 고민삼씨(26ㆍ동아대 법학과 졸업)로 밝혀졌으며,지난 67년 군법무관 임용시험 시형 이후 여자로는 처음으로 이은수씨(25ㆍ경북대 사법과 졸업)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관계기사 21면>
◆DB 편집자주:사범시험 합격자 명단 생략
한겨레신문 1990년 10월31일자 13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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