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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자산관리부터 부동산 개발까지···초고액자산가 특화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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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GWM은 자산관리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대체투자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 로 하고, 세무 컨설팅은 해외 세금까지 다룬다. 사진은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GWM은 자산관리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대체투자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 로 하고, 세무 컨설팅은 해외 세금까지 다룬다. 사진은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2020년 9월 신설한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초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개인의 국내외 종합 자산관리는 물론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을 지원하고 자산승계 솔루션, 부동산 매매·개발 등 초고액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이치뱅크 홍콩 PWM, UBS 홍콩 GWM 등에서 근무하며 자산관리 노하우를 쌓은 유성원 GWM전략담당(상무)이 총괄을 맡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을 종합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세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GWM은 자산관리를 세계로 확대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대체투자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관장하고, 세무 컨설팅도 해외 세금까지 다룬다.

또 다른 차별점은 한국투자증권의 강점인 투자은행(IB)과의 시너지다. IB 역량을 바탕으로 IPO와 M&A 등을 지원하고, IPO 준비 단계부터 성장과 승계까지 생애주기를 책임질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연기금급 니즈’를 가진 초고액자산가를 위해 특화 상품도 제공한다. IB와 투자협력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인수, M&A, 인수금융 등 글로벌 기관 특화 상품에 한국투자증권의 투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와 협업해 특화상품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운용사 누버거버먼의 글로벌 비상장기업 투자펀드를 GWM 전용상품으로 출시해 조기 모집을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3월부터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도 하고 있다.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 등 시장분석 및 자문 전문가가 맞춤 부동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티코리아’,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 부동산 중개 플랫폼 ‘디스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가활동이나 품격 유지에 대한 고액자산가 고객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법률(법무법인 바른·법무법인 원), 하이엔드 마케팅(불가리코리아·롤스로이스·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하나투어·케이닥·가나아트), 기업단체(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강소기업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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