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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쫄깃한 도우에 불향과 깊은 풍미···고소함 더한 ‘화덕style 피자’ 2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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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오뚜기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였다.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였다.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사진 ㈜오뚜기]

냉동피자 시장 강자인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를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와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이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고,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차렐라 치즈에 양송이·새송이버섯으로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을 활용하면 화덕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올리브 오일, 타바스코 소스 등을 곁들여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식사하는 수요가 늘고 가정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냉동피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화덕style 피자’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메뉴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과 비교해 약 31.1% 성장했다. 또 냉동피자의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지난해 1만8296원으로 약 18.9% 늘었다.

㈜오뚜기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오뚜기는 2016년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UNO피자’ ‘크러스트 피자’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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