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피카츄·꼬부기 … 포켓몬과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SPC그룹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에서 운영되는 ‘포켓몬 위드 하이 브 시티’ 전경.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에서 포켓몬을 테마로 적용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EMON WITH HIVE CITY)’를 운영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문을 연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오픈 전부터 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 매장은 포켓몬 캐릭터 적용 이후 일평균 매출이 700% 이상 늘었고, 어린이를 동반한 주말 하루 방문객은 약 2000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스킨라빈스 외에도 SPC그룹 던킨·삼립이 함께 입점,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최근 부는 ‘포켓몬 열풍’의 중심에 있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다음 달 19일까지 46일간 서울 한남동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6층 규모에 ‘푸드존’ ‘테마존’ ‘카페존’ ‘테라스존’ 등 포켓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됐다.

2층 ‘푸드존’에선 5월 이달의 맛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를 비롯해 이달의 음료 ‘피카츄 초코바나나 블라스트’ ‘쿨쿨 잠만보 밀키소다 블라스트’ 등 달콤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배스킨라빈스만의 포켓몬 제품들을 선보인다.

1층 ‘플레이존’에는 SPC그룹 던킨이 입점해 ‘배고픈 잠만보’ ‘가자! 몬스터볼’ 등 포켓몬을 형상화한 특별한 디저트 6종을 판매한다.

3층 ‘굿즈존’은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굿즈를 공개한다. 이브이 우산, 피카츄 후드 타월, 꼬부기 컨테이너 등 포켓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굿즈샵 내 설치된 SPC삼립의 포켓몬빵 판매 밴딩머신을 통해 포켓몬빵 7종을 일일 한정 판매한다.

4층에 체험형 공간인 ‘테마존’도 마련했다. 방문객은 포켓몬 몬스터볼 볼풀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뛰어놀 수 있고, 피카츄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5층 ‘카페존’에는 ‘몬스터볼’을 모티브로 제작한 테이블이 있어 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9일엔 버튼을 눌러서 상대와 포켓몬 대전을 벌이는 ‘포켓몬 가오레’ 게임을 한시적으로 운영했다. 옥상에 위치한 ‘테라스존’에도 휴식 공간이 마련돼 포켓몬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방문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선 1등 당첨자에게 ‘포켓몬 스티커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선착순으로 한정판 ‘피카츄 캠핑 체어’를 증정하는 ‘해피 스탬프’ 이벤트를 비롯해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askinrobbinskorea) 및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