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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2만 4945명 확진…어제보다 3789명 적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2일 오전 강원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원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2만 5000명을 밑돌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49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 8734명보다 3789명 줄었다.

1주 전인 7일 동시간대(3만 8735명)보다 1만 3790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3만 4544명)보다는 9599명 감소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2만명대 중반일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 876명(43.6%), 비수도권에서 1만 4069명(56.4%) 나왔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48명→2만 588명→4만 9923명→4만 3913명→3만 5898명→3만 2451명→2만 9581명으로, 일평균 3만 6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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