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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3단계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연성대학교는 LINC 3.0 사업 선정평가에서 수요 맞춤 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금년부터 6년간(3년 + 단계평가 후 3년) 교육부로부터 매년 20억원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먼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진단해 우리 대학 현실에 맞는 Co-EVO 산학협력모델을 마련하였으며 ‘개방형 산학 협력 생태계 구현을 통한 디지털 융합 산업 인재 양성과 가치 창출’을 LINC 3.0 사업의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기 디지털전환 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 구축, 연성기업협업센터 중심 가치 창출 기업협업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역량 강화, 개방형 커뮤니티 기반 공유‧협업 활동 활성화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9대 전략과제, 32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이번 LINC 3.0 사업 선정으로 5년간 다져온 기업 맞춤 인재 육성 체계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도화 및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대학의 지식 창출 역량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가치 창출로 연계하여 대학-지역사회-산업체-학생이 함께 진화하고, 성장하는 공진화의 가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은 2022년부터 매년 약 1000억원 규모로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애로기술지원, 자원공유 등 전반에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업 통해 혁신 성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 수는 수요 맞춤 성장형에 44개, 협력기반구축형 15개다. 연성대학교는 6년 간의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이 가치 균형 협업이 가능한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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