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중소 협력사 위한 '고-투게더' 지원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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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는 상생경영을 위한 ‘고-투게더’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상생경영을 위한 ‘고-투게더’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협력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자금 지원, 기술 개발 지원 등이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사 ESG 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협력사 ESG 평가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협력사 평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는 협력사 ESG 자가점검을 진행했으며, ‘GS칼텍스 협력사 전용 온라인 ESG 평가 솔루션’을 개발해 활용했다.

GS칼텍스는 중소 협력사가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자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Together)’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 6년간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5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 증대 600억원, 비용 절감 124억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0년에는 7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477억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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