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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2022년인생나눔교실」수도권지역‘멘토발대식’시작으로인문멘토링본격시동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총괄 김민하)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멘토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삶에 대한 성찰과 세대와의 소통,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기여 계기를 마련하고 공존‧공생‧공유‧공감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번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멘토 발대식‘은 2022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에 선발된 튜터 및 멘토 4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원활한 멘토링 운영을 위해 참여자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생나눔교실의 자발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멘토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인생나눔교실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멘토링 과정에 필요한 ’행정안내 및 Q&A‘의 시간을 가졌다. 곽동근 강사의 ’비대면 멘토링을 위한 줌(ZOOM)활용 교육‘, 김보연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멘토링의 시작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하는 튜터 및 멘토의 임명장 수여를 위한 발대식과 함께 전체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발대식을 마친 멘토는 4월 중순 매칭된 멘티기관을 방문해 멘토링을 위한 사전답사를 시작한다. 총 28개 멘티기관, 57개의 아동‧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멘티 그룹과 함께 4월 말 이후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850회차 내외의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함께 2022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보다 의미 있는 인문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사업에 참여하는 후배세대인 멘티들에게 지속적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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