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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장비 구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매년 15억씩, 최대 5년간 지원받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하여 약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 완료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서울 동북권 및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타운을 기반으로 전문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에 특화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 제품 출력, 목업,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조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랩 구축·운영 부분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확장 운영 및 프로그램 개선 등의 운영 내실화가 기대된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메이커를 적극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양산의 역량을 발휘하여 제조 창업 촉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북부 창업메이커 선도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부단장은 “누구나 제조 창업에 도전할 수 있고,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는 성공가능성이 높은 메이커스페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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