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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청정 환경서 재배한 ‘곡물의 왕’ 귀리의 껍질 영양성분까지 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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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매일유업

최근 음료 시장에 비건(Vegan) 바람이 불면서 ‘곡물의 왕’ 귀리(오트)가 주목받고 있다. 귀리는 재배 과정에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어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작물’로 여겨진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으로 이뤄져 있다. 베타글루칸은 식후 당류의 소화와 흡수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매일 3g의 베타글루칸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베타글루칸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귀리의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귀리는 주로 서늘한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재배 중의 일조량 등 자연환경에 따라 영양성분이나 낱알의 크기에 차이가 생긴다. 세계적으로 가장 품질이 좋은 귀리를 생산하는 곳은 청정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핀란드다. 청정식품 국가 1위이기도 한 핀란드는 여름철 70일가량 지속하는 백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연중 서늘한 기온 탓에 병충해가 적다. 오랜 시간 햇빛을 받고 자라는 핀란드산 귀리는 껍질이 얇고 낱알의 크기가 클 뿐 아니라 영양성분의 편차도 낮다.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로 만든 비건 음료

매일유업은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귀리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귀리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였다. 커피 전문점에 납품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커피와 함께 즐길 때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입자가 고르고 미세해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고, 귀리와 식물성 유지를 적절히 배합해 귀리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950mL 대용량 바리스타를 출시하며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까지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으로는 베타글루칸 400mg과 칼슘 220mg을 섭취할 수 있다.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제품 1팩당 칼로리는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부담 없는 칼로리로 귀리 원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언스위트는 달지 않은 오트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맛볼 수 있고, 오리지널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귀리의 친환경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빨대를 부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어메이징 오트 190mL 2종에는 종이팩과 종이빨대를 적용해 환경까지 생각했으며, 원료는 물론 개발 과정에서 실시한 실험 방법에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배우 이선빈 모델로 발탁 ‘신규 캠페인’ 공개

매일유업은 핀란드산 귀리의 껍질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귀리음료 ‘어메이징 오 트’를 선보였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핀란드산 귀리의 껍질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귀리음료 ‘어메이징 오 트’를 선보였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안소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선빈을 어메이징 오트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이선빈의 반전매력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가 가진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힘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개인 고객도 홈카페 메뉴나 요리 등에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어메이징 오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https://brand.naver.com/maeil)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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