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LIVE] 오늘의 윤석열 인수위..."법무부·대검 업무보고, 분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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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오늘의 윤석열 인수위..."법무부·대검 업무보고, 분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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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5월 10일부터다.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60) 대표를 임명했다. 이후 인수위는 1개 위원회ㆍ2개 특별위원회, 7개 분과로 꾸려져 18일 본격출범했다. 매일 인수위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2022.03.23오후 6:12

尹당선인, 베트남 국가 주석과 30분간 통화…관계 발전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오후 3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과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푹 주석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은 북한 비핵화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 및 번영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통화를 마쳤다.

2022.03.23오후 6:02

[속보] 인수위 "새 정부 대북정책 기조, 강경정책 아냐"

2022.03.23오후 5:16

인수위 "법무부·대검 업무보고, 분리진행"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4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법무부와 대검찰청 업무보고를 예정과 달리 분리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검찰의 정치적 독립, 중립성을 추진하려는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대검의 입장은 그와 다른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며 "법무부가 대검의 의견을 취합, 정리해 보고하게 되면 대검 의견이 왜곡될 우려가 있어 기관별 분리 보고를 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3.23오후 3:22

[속보] 취임식 총감독 이도훈, 취임사 총괄에 이각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은 윤석열 당선인의 특별보좌역인 이도훈 전 제일기획 브랜드익스피리언스솔루션 본부장이 맡는다. 이 특보는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ㆍ폐회식 등을 기획한 공연기획 전문가다. 현재 홍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평창 올림픽 개ㆍ폐회식은 1만2018개의 드론으로 연출한 오륜,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한 천상열차분야지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취임사 총괄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이각범(74)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다.

2022.03.23오후 2:57

[속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관례대로 국회 광장서 진행”

인수위는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박주선 취임식 준비위원장은 23일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례적으로 국회에서 현실성 있게 하는 게 낫겠다 (고 해서), 당선인이 쾌히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앞 광장에서 하고, 비가 오면 로텐더홀(본관 중앙홀)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오후 2:42

[속보]안철수 "인수위, 前정권 흠잡기 목적 아냐...자화자찬식 정책 안돼"

2022.03.23오후 2:39

인수위 "외교통상부·산업통상자원부 개편 검토…여가부 폐지"

2022.03.23오후 2:27

[속보]인수위 "금융위 금융정책업무 기재부 이관 검토한 바 없다"

2022.03.23오후 2:22

[속보] 인수위 "통일부 폐지 없다…교류협력·인도주의 고유기능 보강"

2022.03.23오후 2:06

[속보] 인수위,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부조직개편·부동산 TF 구성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3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부조직개편·부동산 등 3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디지털 플랫폼 TF는 윤 당선인의 행정 철학과 의지를 실현할 인수위의 주요 과제"라며 "당선인은 단순한 문서 전산화나 공공 데이터 공개, 공유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원 거버먼트 원 플랫폼'을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당선인 공약이 우선시 돼서 그 정신을 살리는 방향으로 TF 안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여가부 폐지에 대한 당선인의 공약내용은 굉장히 일관되게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TF에 대해선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부동산 관련 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조율과 면밀한 이행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경제2분과를 중심으로 경제1분과 전문 실무위원과 민간 전문가가 보유세·양도세 등 세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금융, 공급, 주거 복지 등과 관련된 중점 과제를 검토해 이행 계획 수립하고 조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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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오전 12:46

文, 새 한은 총재 이창용 지명에 尹측 "靑과 협의한 바 없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23일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는 “당선인 의견을 들어서 내정자를 발표했다”는 청와대 측의 설명과 상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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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새 한은총재는 누구?

2022.03.23오전 12:18

[속보] 靑 "새 한은총재 후보 내정, 尹당선인측 의견 수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63)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 측과 사전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 인사 관한 사항이라 자세한 답은 곤란하나 한은 총재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서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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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오전 11:17

尹당선인 측 "文과 회동 순리대로 해결되길…관건은 국민"

한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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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오전 10:50

'천막 기자실' 찾은 尹 "용산 청사 가면 김치찌개 끓여주겠다"

“차 한 잔 먹고 갈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10시 50분쯤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 차려진 간이 천막 기자실을 깜짝방문해 티타임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언론과 접촉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기자실에 제일 자주 가셨던 분이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 두 분인데, 5년 임기 동안에 100회 이상 가셨다고 한다. 한 달 평균 2번 정도는 하셨다는 것”이라며 “저도 가급적 기자분들을 자주 뵙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용산에)청사를 마련해서 가면 구내식당에서 제가 저녁에 (김치찌개를)양 많이 한 번 끓여서 한 번 같이 먹자”고 말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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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취재진과 즉석 차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취재진과 즉석 차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3.23오전 9:18

[속보] 尹당선인측, 내달 한미훈련 관련 "미국과 현 청와대서 결정"

오욱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내달로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현재 국군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미국과 현재 청와대, 국방부 간 논의 과정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3일 오전 인수위 정례 브리핑에서 '당선인 측에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한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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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오전 9:14

[속보] "尹당선인, 오늘 오후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통화 예정"

인수위에 원전·부동산 전문가 합류, 총 184명 구성 완료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의 원활한 인수를 위한 업무를 위해 구성하는 위원회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30일까지 존속할 수 있다. 활동이 끝난 후 30일 안에 위원회의 활동경과 및 예산사용 내용을 백서로 정리하여 공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규모는 지난 20일 18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인수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위원 24명, 전문위원 76명, 실무위원 73명 등 총 184명 규모의 인수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역대 인수위와 비교할 때 윤석열 인수위의 규모는 이명박 인수위(183명)와 비슷하고, 박근혜 인수위(150여 명)보다는 많은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