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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박근혜 전 대통령, 이르면 24일 퇴원…공개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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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00

박근혜 전 대통령, 이르면 24일 퇴원…공개 메시지 주목

지난해 말 특별 사면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4일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내일 오전 진료를 마치면 퇴원일이 결정될 것 같다. 아마도 퇴원일은 24∼26일 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곧바로 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임박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후 시민들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오후 3:00

오늘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겨우내 묵은 때 덜어내는 한강공원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아이서울유' 조형물을 닦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날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00여 명을 투입해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1

뉴스1

오후 2:00

서해수호의 날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 연주 실시

국립대전현충원은 21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추모 연주를 실시키로 했다. 추모 연주는 현충원 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에서 의전단의 묵념곡으로 시작, ‘Gabriel’s Oboe’(엔니오 모리코네) 금관5중주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함46용사 묘역에서는 의전단과 대전지역 음악인들의 ‘The prayer’곡 합동연주와 테너 전용현, 소프라노 이재경 등 음악인들의 ‘못잊어’, ‘엄마야, 누나야’ 열창,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 2악장’ 현악4중주 연주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오후 1:30

오늘부터 사적모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완화로 사적모임은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가능해진다. 다중이용시설 12종의 영업시간은 종전과 동일한 오후 11시까지다.

뉴스1

뉴스1

오후 1:00

윤석열 당선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경제6단체장을 만나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4층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과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사진기자단

오후 1:00

남설악 3월의 눈... 이건 꼭 찍어야 해!

춘분인 21일 오전 관광객들이 강원 양양군 오색령 설악산 국립공원 남설악에서 보는 설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오전 11:00

울산 정착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 첫 등교

울산시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의 자녀들이 21일 첫 등교를 했다. 이날 특별기여자의 자녀인 유치원생 16명,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2명 등 85명은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했다.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의 자녀 중 초등학생들이 이날 오전 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로 등교하기 전 재학생들에게 선물할 과자 꾸러미를 각자 손에 들고 있다.

뉴스1

뉴스1

2022.03.21오전 10:45

첫 인수위 회의에서 의사봉 두드리는 안철수 위원장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처음 주재하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라며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진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위원·실무위원까지 선임돼 본격적으로 일하기 위해 모인 사실상 첫 번째 전체회의다. 감회가 새롭다"며 "정부 출범 전에 시대의 흐름과 국정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 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과 50일 정도 기간에 이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쉴 틈도 거의 없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인수위원 한분 한분이 흘린 땀과 눈물은 새 정부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값진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9:30

34년만에 다섯 쌍둥이 태어나다... 엄마, 아빠는 군인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가 지난해 11월 18일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이며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사진은 다섯쌍둥이 김소현·수현·서현·이현·재민.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9:00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인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2m34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에 길이 빛날 이정표를 세웠다. 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명 중 유일하게 2m34를 통과해 금메달을 확보한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2m36) 보다 높은 2m37에 도전했다. 우상혁은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린 뒤, 3차 시기 도전은 포기했다. 군인 신분인 우상혁은 특유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로 경기 종료를 알리고, 손흥민(토트넘)의 '기념사진' 세리머니도 펼쳤다.

신화=연합뉴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