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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표 못 준다는 20대 여성, 동의 못 하는 김잔디, 돌아선 文의 사람 '더레프트'…선택의 이유 밝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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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안혜리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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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시작한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 읽기에 도움이 될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있는 선택'을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연재합니다.
기호 1번이든 2번이든 나와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을 무지하다고 비판하거나 악마화하는 대신 그 선택의 이유를 들어보며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자는 취지입니다. 14일(오늘) 막판 몰아주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응원한 20대 여성의 속마음을 담은 칼럼을 시작으로, 15일 비슷한 또래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 김잔디(가명)씨가 1번을 찍을 수 없었던 이유, 16일 변치 않는 민주당 지지층인 40대 회사원의 샤이 이재명 지지 이유, 17일 광주 출신 30대 의사와 직장인의 2번 투표기,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 결정 및 사퇴 뒤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찍지 않은 30대 국민의당 당직자의 변 등입니다.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있는 선택

[더레프트 트위터 캡처]

[더레프트 트위터 캡처]

이 밖에도 원조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로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전할 정도로 여론전에 큰 공을 세웠던 문파 셀럽 '더레프트'가 이번 대선에서는 왜 문재인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아닌 윤석열 후보를 찍었는지 그 이유를 처음으로 직접 밝힙니다. 노무현 정부 홍보수석이었던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련 칼럼은 중앙일보 사이트 나는 고발한다 섹션(www.joongang.co.kr/series/11534)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 싣는 순서

▶14일 20대 대학원생 권나영, 윤석열을 찍지 않은 이유
▶15일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김잔디, 이재명을 찍을 수 없는 이유
▶16일 40대 중소기업 임원 이진용, 또 민주당을 찍은 이유
▶17일 광주 출신 30대 의사 박은식, 윤석열을 찍은 이유
광주 사는 회사원 김의현(필명), 국민의힘을 찍은 이유
▶18일 국민의당 청년당직자 최준원, 국민의힘을 찍지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