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세정 "몰랐네요, 죄송합니다"…투표 독려 인증샷 어땠길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가수 겸 배우 김세정. [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세정. [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가 사과했다.

김세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도 하고 아침도 먹고 기분도 좋고 모두 모두 잊지 말고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남겨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손에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에 사용하는 도장을 신체에 찍지 말아 달라고 권고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김세정은 해당 게시물에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추가로 글을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 손등에 도장 찍는 행위가 지금 방역 관련해 국가에서 삼가달라 했다고 합니다. 뒤늦게라도 알게 된 이상 부리나케 올려봅니다. 투표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김세정은 최근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이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