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들고 러 장갑차 올라탄 우크라…푸틴 놀래킨 점령지 저항 / 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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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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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헤르손시(市)에서 시민 2만여명이 중앙 광장에 나와 러시아군을 향해 시위를 벌였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한 남성은 도로를 지나가고 있던 러시아군의 장갑차 위에 뛰어 올라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우리는 두렵지 않다. 헤르손은 우크라이나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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