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병 던져 대항…교민에게 전달된 절박한 우크라 현지 상황 / 24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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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헝가리로 탈출한 교민 강현창(40)씨에게 현지에 남은 지인들이 영상을 보내왔다. 민간인을 대상으로 폭격이 이뤄지며 사람들은 다쳤고, 민가는 불에 타거나 파괴됐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화염병을 들고 러시아 전차에 대항하고 있다”고 강씨는 말했다.
한편 강씨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공습이 이뤄지는 키이우로부터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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