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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자산승계 등 가문관리 종합 솔루션···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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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GWM’은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를 고객층으로 삼는 서비스 전략 및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가문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GWM’은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를 고객층으로 삼는 서비스 전략 및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가문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슈퍼리치를 겨냥한 금융권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를 고객층으로 삼는 서비스 전략 및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고객의 상황에 맞는 법인 형태를 제안하고 설립을 자문하는 ‘패밀리오피스’,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를 돕는 ‘글로벌솔루션’, 가업승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가문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GWM은 법무법인 바른과 법무법인 원(법률), 세무법인 여솔, 상승(세무), 가나아트갤러리, 에이트인스티튜트(아트), 불가리코리아(하이주얼리), 롤스로이스(고급차량), 케이닥(의료) 등 외부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왔다.

GWM은 세무, 부동산, 회계,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전담팀을 구성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업승계를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법무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상속, 증여, 법인 설립 등 법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KPMG, 딜로이트에서 국제 세무 분야 경력이 있는 인력을 충원해 고객 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또 한국투자증권 IB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기관투자자에 상응하는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패밀리오피스를 위한 맞춤형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분산투자에 초점을 맞춘 랩(Wrap) 어카운트다. ‘한국투자마이스터패밀리오피스랩’은 대표적인 맞춤형 분산투자 상품으로, 미국·유럽·이머징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시니어론, 인프라, 글로벌 리츠 등 170개 이상의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GWM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도 운영한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리얼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GWM 산하 자산승계연구소에서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전용 웹진 ‘웰스&썩세션(Wealth& Succscion)’을 통해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컨설팅 신청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GWM은 한국투자증권이 주도하는 상장·비상장사 최고경영자 모임인 ‘진우회’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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