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세련된 아름다움 뽐내다

오메가, 세 가지 모델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컬렉션
스위스 럭셔리 시계 메이커 오메가(OMEGA)가 세련된 디자인의 글로브마스터 세 가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는 2015년 첫선을 보인 세계 최초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컬렉션인 글로브마스터 라인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따른 제품이다. 41mm 모델은 플루티드 베젤과 1952년 출시된 최초의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이다.

오메가의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는 세계 최초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컬렉션인 글로브마스터 라인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따른 제품으로 세 가지 컬러의 모델로 선보였다. [사진 오메가]

12달의 이름, 우아한 흘림체로 디자인

시계 둘레를 따라 1년 12달의 이름이 우아한 흘림체 디자인으로 새겨져 있다.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시계 뒷면)에는 20세기 초 오메가의 정확도 기록과 업적을 기념하는 천문대 메달리언을 새겼다.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그린 컬러 모델은 스테인리스스틸에 태양광 패턴의 그린 다이얼을 채용했다. 여기에 각면 처리된 18캐럿 화이트 골드 핸즈(시곗바늘), 오메가 로고,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 컨스텔레이션 스타 장식이 조화를 이룬다. 그린 레더 스트랩(시곗줄)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 모델의 무브먼트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애뉴얼 캘린더 칼리버8922를 품고 있다.

버건디 컬러 모델은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레드 골드 합금인 18캐럿 ‘세드나TM’ 골드 소재의 폴리싱 처리된 베젤을 장착했다. 크라운뿐 아니라 각면 처리된 핸즈, 오메가 로고, 인덱스, 컨스텔레이션 스타를 포함해 태양광 패턴의 버건디 다이얼 디테일에도 세드나TM 골드를 사용?g다. 버건디레더 스트랩과 함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애뉴얼 캘린더 칼리버 8922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골드 컬러 모델은 케이스와 폴리싱 처리된 베젤에 18캐럿 세드나TM 골드를 사용해 매력을 더한다. 다이얼 또한 18캐럿 세드나TM 골드 소재로 ‘Au750’이 새겨져 있다. 오메가 로고, 컨스텔레이션 스타, 인덱스를 비롯한 다양한 다이얼 디테일도 세드나TM 골드로 제작했다. 인덱스뿐만 아니라 오메가 최초로 시와 분 시곗바늘에도 블랙 오닉스를 사용했다. 블랙 레더 스트랩을 장착한 이 모델은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애뉴얼 캘린더 칼리버8923로 구동된다.

36mm 사이즈의 컬렉션 새롭게 출시

한편 오메가는 더 큰 사이즈의 케이스와 일관된 컬러의 컨스텔레이션을 원하던 팬들을 위해 36mm 사이즈의 컬렉션(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태양광 패턴의 다이얼과 은은하게 빛나는 동일한 컬러의 레더 스트랩을 장착한 세 가지 모델이다.

세 가지 모델 모두 38개의 다이아몬드(0.92캐럿)가 세팅된 베젤과 특별한 폴리싱 처리로 아름다운 빛을 발산한다. 태양광 패턴의 다이얼에는 6시 방향 날짜창 및 0.19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시계 전체에는 모두 1.1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새로운 에디션은 모델에 따라 오메가 로고와 컨스텔레이션 스타, 인덱스를 18캐럿 화이트 골드, 18캐럿 옐로 골드 또는 18캐럿 세드나TM 골드로 선보이며, 시계의 모든 요소가 케이스 색상과 일치하도록 제작했다.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을 통해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칼리버 8800의 무브먼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