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첫 양자 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양 후보 측은 31일 오후 7시로 잠정 예정된 양자 토론과 관련해 전날까지 토론 룰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
이 후보의 양보로 양측은 무주제 토론까지는 의견을 좁혔지만, 최종 쟁점인 자료 반입 여부를 두고 팽팽히 맞서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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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첫 양자 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양 후보 측은 31일 오후 7시로 잠정 예정된 양자 토론과 관련해 전날까지 토론 룰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
이 후보의 양보로 양측은 무주제 토론까지는 의견을 좁혔지만, 최종 쟁점인 자료 반입 여부를 두고 팽팽히 맞서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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