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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2022 베이징 올림픽' 선수들의 꿈을 기록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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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다음 달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오메가가 지속해서 연구·개발해온 첨단 스포츠 측정 기술을 경기장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2022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사진 오메가]

다음 달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오메가가 지속해서 연구·개발해온 첨단 스포츠 측정 기술을 경기장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2022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사진 오메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은 스위스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올림픽 대회의 30번째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게 될 기념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메가는 스포츠 측정 분야를 이끌어 온 정상의 브랜드로 지난 90년 동안 세계적인 운동선수의 꿈을 기록해 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오메가가 지속해서 연구·개발해온 첨단 스포츠 측정 기술을 경기장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메가는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점프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의 연장선으로 도입되는 기술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훨씬 더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빙상 경기장 주위에 배치된 6개의 카메라는 경기 중에 점프 높이, 점프 길이, 선수 체공 시간을 포함해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는 새롭게 진화된 부정 출발 감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지금까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는 심판의 눈에 의존해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선수나 스케이트 날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오메가는 이미지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부정 출발을 시각적으로 감지해 중요한 순간에 훨씬 더 높은 신뢰도를 제공하게 된다. 또 레인마다 한 대씩 카메라를 배치해 경기 진행 관계자가 시각적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부정 출발이 관찰되는 경우 즉시 심판에게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수한 디스플레이가 설치된다. 링크 주변의 플렉시 글래스에 통합된 LED로 제작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도입한다. 한 면이 투명한 이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페널티 박스 사이 링크 중간에 표시되는 경기 시간과 페널티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경기 중 선수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오메가는 90년의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역사를 자랑한다. 1932년 오메가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의 역할을 맡게 되었을 당시, 오메가는 단 한 명의 워치메이커와 30개의 스톱워치로 임무를 완수했다. 다음 달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오메가는 300명의 타임키퍼와 200t에 달하는 장비를 갖춘 팀과 함께 타임키퍼로서 또 한 번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오메가는 공식 타임키퍼로서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베이징 2022’(사진)를 출시했다. 41mm 사이즈의 시계는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해 브레이슬릿과 조화를 이룬다. 전면에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했다. 특히 프로스트 마감 패턴이 적용된 화이트 세라믹 다이얼을 통해 겨울의 테마를 독창적으로 연출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알파인스키·봅슬레이·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 등 동계 올림픽에서 펼쳐질 극적인 스포츠 경기를 표현하고 있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2022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제작된 42mm 스페셜 에디션에는 양각으로 새겨진 다이빙 스케일이 돋보이는 시계다. 다이빙 스케일은 그레이드5 티타늄 베젤링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블루 세라믹 다이얼에는 로듐 도금 인덱스와 핸즈를 따라 레이저로 각인된 물결 패턴을 장식했다. 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오륜기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컬러로 제작한 다섯 개의 특별한 미닛마커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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