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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ESG 경영과 나눔 실천···'2021년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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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아이에스동서

지난 15일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시상식에서 권혁운 회장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 아이에스동서(주)]

지난 15일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시상식에서 권혁운 회장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 아이에스동서(주)]

권혁운 아이이에스 동서㈜ 회장. [사진 아이에스동서(주)]

권혁운 아이이에스 동서㈜ 회장. [사진 아이에스동서(주)]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나누는 사회 건설’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에너지나눔, 사랑의 집짓기 성금 등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또 문화·예체능·교육단체 기부 등으로 이어져 387억원 이상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자사 소유분 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3개월 임대료 50%(5억5000만원 상당)를 감면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집합 금지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들의 급식이 중단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담당자를 부산으로 보내 지역 복지관, 구청, 교육청 등과 협의해 1억5000만원(1500여 명분) 상당의 급식을 대신하는 지원 카드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대구·경북 지역에는 의료 및 방역용품과 구호 물품을 현장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 중구와 남구, 해운대구 등 주요 재래시장과 상인회에도 방역 및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의 예방과 지원을 위해 1월에는 부산시와 학대아동 지원사업 체결을, 6월에는 부산경찰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범죄피해아동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억1000만원 이상 사업비를 지원했다. 그 밖에도 부산시 영도구와 LH공사 공동사업을 통한 아동친화 복합공간(아동돌봄센터)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권혁운 회장이 2016년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 (재)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지원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1500여 명 이상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권 회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한국농구 발전을 위한 기금 1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2021년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단독으로 수여 받았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대 아동을 보호하고 긴급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경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21년 가족사랑 사회공헌 문화 확산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6일에는 교육 기부문화의 상징인 ‘교육메세나탑’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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