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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전략자문위원장에 3선 윤재옥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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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전략자문위원회와 특별 고문을 추가 영입했다.

후보 특별고문에 박보균 전 중앙일보 대기자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임명됐다.

후보 전략자문위원장에는 3선의 윤재옥 의원이 선임됐다. 전략자문위원에는 원내에서 배현진 최고위원과 유의동·엄태영·최형두 의원이, 원외에서는 정유섭 전 의원이 함께한다. 배현진 최고위원과 정 전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의원을, 유의동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을 도왔었다.

원내대책단장으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은 추경호 의원이, ‘이재명 비리 국민 검증단장’으로는 관련 특위 활동을 하고 있었던 김진태 전 의원이 활동한다.

공보단 구성도 보강됐다. 김경진 전 의원은 상임 공보특보단장을 맡는다. 이밖에 최지현, 김기흥 수석부대변인과 김재현·장순칠·차승훈·김성범·권통일 상근부대변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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