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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서 60대 바바리맨 체포… 소변보는 척하다 노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프랑스학교 인근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돌아다닌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60대 남성이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뉴스1

60대 남성이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뉴스1

15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공연음란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약 2개월 전부터 소변을 보는 척하다가 학생이나 행인들에게 성기를 내보였다.

경찰은 잠복 끝에 이달 11일 오후 3시께 프랑스학교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학교 직원 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잠복 끝에 이달 11일 오후 3시께 프랑스학교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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