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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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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이슬람 근본주의자, 왜 참수 테러를 하나?

2020.11.05 00:18

위를 하고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며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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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도시 봉쇄 속속 완화…광저우ㆍ충칭 이어 베이징 자가격리 허용

2022.12.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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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곧 군사공격" 美에 첩보 전한 사우디…국제유가 상승

2022.11.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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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곧 군사공격" 美에 첩보 전한 사우디…국제유가 상승

2022.11.02 12:33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이 사우디와 미 정부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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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곧 군사공격" 美에 첩보 전한 사우디…국제유가 상승

2022.11.02 12:33

총 378개

  • 中, WHO에 발끈 "코로나 사망 7명뿐…투명하게 밝혔다"

    中, WHO에 발끈 "코로나 사망 7명뿐…투명하게 밝혔다"

    앞서 2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 내 중증 환자 입원 비율 등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중국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현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원홍 주임은 "감염이 일주일 이내에 최고조에 달할 수 있는데 이는 더 많은 중증 환자를 발생시키고 의료 자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서방 언론이 중국에서 사망자와 중증 환자가 급증한다고 과대 선전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12.23 15:49

  • "결혼식 갈 때처럼 옷 입어"…탈레반, 女대학교육 금지 이유

    "결혼식 갈 때처럼 옷 입어"…탈레반, 女대학교육 금지 이유

    여학생들의 대학 교육을 금지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은 여학생들이 이슬람 율법의 복장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이날 로이터ㆍAFP통신에 따르면, 네다 무하마드 나딤 탈레반 고등교육부 장관 대행은 이날 국영 RTA방송과 인터뷰에서 "집에서 등교하는 여대생들이 히잡 착용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며 "그들은 결혼식 가는 사람처럼 옷을 입었고 남녀 학생들이 상호 접촉하는 문제 등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직후, 국제 사회에 여성과 소수자들의 권리 보장을 약속했으나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아프간 내 여성 권리는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2022.12.23 11:32

  • 중국 코로나 사망자 집계 논란…“폐렴·호흡부전만 인정”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집계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중국 당국은 이 계산법을 토대로 21일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제로(0)’라고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비상 대응팀장은 "중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정의를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실제보다 매우 적게 하는 결과를 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2.12.23 00:01

  • 2분 기립박수 때 앉아있던 그들…젤렌스키 연설에 갈린 공화당

    2분 기립박수 때 앉아있던 그들…젤렌스키 연설에 갈린 공화당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공화당 하원의원 213명 중 86명만이 연설에 참석했다"며 "(현재 민주당 다수인 미 하원이 새 의회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 공화당 다수 체제가 되면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을 확보하는 게 더 험난해질 것을 예고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의회 연설 자체를 하지 않았어야 된다고 주장한 워렌 데이비슨 오하이오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우리는 전쟁 확대가 아닌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것(원조)은 우리가 전쟁을 확장하는 것에 어느 정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 방문 전 백악관 연설에서 공화당을 의식한 듯 "의회 의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초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는 이 겨울에 살아남아야 한다"고 했었다.

    2022.12.22 18:17

  • 화장장 24시간 도는데 "사망 0명"…분노 부른 中 황당 계산법

    화장장 24시간 도는데 "사망 0명"…분노 부른 中 황당 계산법

    앞서 지난 20일 중국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경우만 ‘코로나19 사망’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 대응팀장은 "중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정의를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실제보다 매우 적게 나오게 하는 결과를 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微博)에선 ‘코로나 19 죽음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코로나 19 사망 판단 기준에 대한 전문가 답변’이란 해시태그가 확산했다.

    2022.12.22 13:07

  • "재앙의 씨 뿌렸다"…日 '반격능력 보유' 겨냥한 중국의 독설

    "재앙의 씨 뿌렸다"…日 '반격능력 보유' 겨냥한 중국의 독설

    일본 정부가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의 보유와 방위비 지출 확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중국 관영 매체가 자국 전문가를 인용해 "맹목적인 군사 확대로 일본은 스스로 재앙의 씨를 뿌리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그는 특히 일본이 중국·러시아·북한을 겨냥하며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앙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지난 16일 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명기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고 중국을 ‘가장 큰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자 중국 정부는 크게 반발했다.

    2022.12.21 18:07

  • 이걸 돈 받고 판다...코로나 심각한 中 '지퍼백 해열제' 등장

    이걸 돈 받고 판다...코로나 심각한 中 '지퍼백 해열제' 등장

    방역 완화 이후 코로나19 감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서 약품 품귀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검증되지 않은 약을 구매해 복용한 사람도 늘고 있다. 중국에서 해열제 품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일부 거래되고 있는 약의 가격이 폭등하는 등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NYT는 또 약품 품귀 현상에 대해 "중국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고 무계획적으로 (코로나19 정책) 방향을 전환했는지 보여준다"며 "약 부족 사태는 중국인들의 분노와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2.12.21 14:18

  • 백지 한장이 '시 황제'를 뒤흔들었다, 봉쇄사회까지 찢었다 [2022 후후월드③]

    백지 한장이 '시 황제'를 뒤흔들었다, 봉쇄사회까지 찢었다 [2022 후후월드③]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작은 반발로 불붙은 백지시위는 삽시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져 시진핑 지도부를 놀라게 했고, 결국은 당국의 봉쇄 일변도 정책 물줄기를 바꾸게 만들었다. 작은 불꽃의 시작은 지난 10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개막 며칠 전 베이징(北京)시 고가도로에 붙은 ‘제로 코로나 반대’ 현수막이었다. 저항의 물결을 끝까지 막을 수는 없었던 중국 정부는 결국 지난 7일 상시적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 중단을 포함한 ‘방역 최적화 조치 10개 항’을 발표하면서 제로 코로나 해제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2022.12.21 05:00

  • 본선도 못가놓고…中 "월드컵, 완벽한 우리 무대" 자화자찬 왜

    본선도 못가놓고…中 "월드컵, 완벽한 우리 무대" 자화자찬 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은 이번 월드컵이 자국산 제품 홍보를 위한 무대였다며 자화자찬에 나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영문판은 19일(현지시간) "이번 대회는 중국을 칭찬하지 않고서는 완성될 수 없다"며 "본선 진출 자격은 얻지 못했으나 중국의 인프라와 제품이 카타르에 널리 퍼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CCTV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국 원소(元素)는 모두 얼마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중국이 이번 월드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려주는 내용을 보도했다.

    2022.12.20 11:50

  • 중국 '아바타2' 열풍…"코로나 음성관·양성관 극장까지 등장"

    중국 '아바타2' 열풍…"코로나 음성관·양성관 극장까지 등장"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물의 길(아바타 2)’이 중국에서도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微博)에서 코로나19 ‘양성관’과 ‘음성관’으로 나눠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에 있는 한 영화관의 아바타 2 예매 선택지에 양성관과 음성관이 구분돼 있는 캡처 사진이 SNS에 올라왔다. 중국 영화 흥행 기록 사이트인 마오옌은 아바타 2가 첫날 1억 2500만 위안(233억 원)을 비롯해 17일 1억 4100만(263억 원), 18일 9439만 7000위안(176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2.12.19 17:53

  • 히잡시위 지지한 ‘이란 국민배우’ 체포

    히잡시위 지지한 ‘이란 국민배우’ 체포

    지난 9월 시작된 ‘히잡 시위’를 지지하며 정부를 비판해 왔던 이란의 국민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사진)가 당국에 체포됐다. 지난 8일 알리두스티는 SNS 글을 통해 "당신의 침묵은 억압과 독재에 대해 지지를 의미한다"며 "이란 정부의 잔혹한 사형 집행에 국제단체들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류의 수치"라고 주장했다. 알리두스티는 지난달에는 히잡을 벗은 채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히잡 시위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다.

    2022.12.19 00:01

  • EU, 산업 탄소배출 규제 강화…배출권 가격 한국의 7배 될듯

    EU는 이번 개편으로 2030년 ETS 적용 분야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를 2005년 배출량 대비 62%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EU는 지난 13일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 가격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CBAM)를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 환경위원장인 파스칼 캉팽 의원은 유락티브에 "탄소배출권 가격이 현행 t당 80∼85유로에서 약 100유로(약 14만원) 수준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12.19 00:01

  • EU, 탄소배출권거래제 개편 합의…배출권 가격 한국 7배 수준

    EU, 탄소배출권거래제 개편 합의…배출권 가격 한국 7배 수준

    EU는 이번 개편에 따라 ETS 적용 분야의 2030년 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를 2005년 배출량 대비 62%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EU는 지난 13일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ㆍCBAM)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역내 탄소 다배출 기업에 적용되는 ‘무료 할당제’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무료 할당제는 철강ㆍ화학ㆍ시멘트 등 EU 내 탄소집약 산업군이 일정 수준까지는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지 않도록 예외를 둠으로써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는 역외 수출기업과 가격 경쟁 등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한 일종의 보호 장치다.

    2022.12.18 21:43

  • 칸 영화제 휩쓴 여배우도 잡아넣었다…이란, 히잡시위 강공

    칸 영화제 휩쓴 여배우도 잡아넣었다…이란, 히잡시위 강공

    지난 9월부터 석 달 넘게 이어진 ‘히잡 시위’를 지지하며 정부를 비판해 왔던 이란의 유명 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가 당국에 체포됐다. 알리두스티는 지난 9월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히잡 시위’에 대한 지지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앞서 지난 10월 이들의 시위가 처음 보도됐을 당시 카림 사자드푸르 카네기국제평화기금 선임연구원은 로이터에 "이란 국내총생산(GDP)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율이 이란 혁명 때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경제 핵심"이라며 "대규모 파업이 발생한다면 이란 정부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2.12.18 13:07

  • "베이징 의사 절반 확진"…中 방역 대혼란 속 추적 앱도 중단

    "베이징 의사 절반 확진"…中 방역 대혼란 속 추적 앱도 중단

    이에 중국 국영 통신기업 차이나유니콤은 "사용자의 이동 경로 데이터를 13일부터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RFA는 베이징시 병원 내 의사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티엔탄(天壇)병원에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의사가 양성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요우안먼(右安門)병원에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아도 정상 출근한다"고 전했다.

    2022.12.13 14:29

  • 봉쇄 푼 중국, 숨은 확진자 폭증…베이징 응급전화 6배 늘었다

    봉쇄 푼 중국, 숨은 확진자 폭증…베이징 응급전화 6배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의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는 1661명으로,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전날인 6일(3974명) 대비 42%나 줄었다.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는 12일 "(방역 완화 이후) 응급 구조 전화가 평소보다 6배 급증해 사실상 마비됐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경제 낙관론과 달리 서방 경제학자들은 중국 경제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2.12.13 00:12

  • "확진 42% 감소" 방역 완화한 中…응급전화 6배 폭주 무슨 일

    "확진 42% 감소" 방역 완화한 中…응급전화 6배 폭주 무슨 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시의 지난 10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61명으로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전날인 6일(3974명) 대비 42%나 줄었다.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는 12일 "(방역 완화 이후) 응급 구조 전화 건이 평소보다 6배 급증해 사실상 마비됐다"고 전했다. 루시(陸曦) 싱가포르 국립대 리광요 공공정책대학 교수는 "중국 방역 정책이 현재 직면한 곤경을 헤쳐나가지 못한다면 ‘이중 경착륙’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방역 정책을 계속 고집하면서 경제가 전면적으로 쇠퇴하는 ‘경제 경착륙’을 불러오거나, 혹은 재정 붕괴 직전에 개방을 선포하면서 대규모 감염과 사망자 발생을 부르는 ‘방역 경착륙’을 촉발할 수 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말했다.

    2022.12.12 17:15

  • "이란 보안군, 女시위대 얼굴·가슴·성기 조준 발포" 의료진 증언

    "이란 보안군, 女시위대 얼굴·가슴·성기 조준 발포" 의료진 증언

    이란 보안군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여성의 얼굴과 가슴, 성기를 겨냥해 총을 쏘고 있다는 의료진의 증언이 나왔다. 이들은 "남성들이 다리나 엉덩이, 등에 총상을 입은 것과는 달리 여성들은 가슴과 성기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 증언했다.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 출신의 한 의사는 가디언에 "보안군이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싶었기 때문에 남성과 다른 방식으로 여성에게 총상을 입힌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9 13:46

  • 中 방역 풀었는데도 갇힌 대학생들…“학교냐 감옥이냐” 시위 [영상]

    中 방역 풀었는데도 갇힌 대학생들…“학교냐 감옥이냐” 시위 [영상]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안후이성 일부 대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조기 방학을 선언하고 교내 봉쇄를 풀 예정이지만, USTC측은 이를 따르지 않았다. 중화권 미국방송사 NDT TV에 따르면 귀향을 허락하지 않는 학교에 항의하기 위해 안후이의대 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방학(放假)"을 외쳤다. NDT TV에 따르면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나는 학교에 다니는 것이지, 감옥에 있는 게 아니다.

    2022.12.08 16:31

  • 中, 백신 4종 추가 승인 접종 독려...FT "올 겨울 100만명 사망 위험"

    中, 백신 4종 추가 승인 접종 독려...FT "올 겨울 100만명 사망 위험"

    중국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최근 이틀간 자국 백신 4종을 추가 승인했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는 서방의 권고와 우려에도 중국은 자국 백신을 고집하는 모양새다. 홍콩 명보는 7일(현지시간) "지난 이틀간 중국 4개 회사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중국 당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이로써 중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총 12종"이라고 전했다.

    2022.12.07 16:28

  • 긴 막대로 밥 놓고 황급히 도망..."중국선 코로나, 괴물 취급"[영상]

    긴 막대로 밥 놓고 황급히 도망..."중국선 코로나, 괴물 취급"[영상]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대학 당국의 방역 정책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최근 다소 소강 상태였던 중국 대학가 시위가 지난 4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대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시위를 기점으로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지 시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약 7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중국 트위터리안 ‘리 선생님’은 난징공대 학생들의 시위 현장 영상들을 올리며 "학교 측에서 ‘다음날 의견을 낸 학생들과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학생들은 ‘홍문연(鴻門宴)’을 외쳤다"고 전했다.

    2022.12.06 17:22

  • 봉쇄 푸는 중국에…전문가 “치명적 감염 물결 올 것”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나선 중국에 대해 치명적인 오미크론 감염 물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오미크론 감염을 통해 얻은 항체를 보유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오미크론 감염에 취약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중국 보건 당국에 따르면 취약 계층인 8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5.7%, 3차 접종률은 40%에 불과하다.

    2022.12.06 00:08

  • 英BBC "손흥민, 축구 초월한 선수…한국의 희망 짊어졌다"

    英BBC "손흥민, 축구 초월한 선수…한국의 희망 짊어졌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앞둔 가운데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주장 손흥민(30ㆍ토트넘)에 대해 "한 국가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BBC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와 경기 중 왼쪽 눈 주변 골절상을 입어 많은 한국인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우려했다"며 "하지만 그는 회복했고 슈퍼히어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검은 보호대를 차고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질은 우승 후보지만 한국 축구 팬들은 스타 손흥민이 있다면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며 "슈퍼스타가 여럿인 브라질과 달리 누가 한국의 슈퍼스타인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2022.12.05 22:55

  • "전쟁 계속하자" 이런 러 국민 25%뿐…8개월 전엔 80%였다

    "전쟁 계속하자" 이런 러 국민 25%뿐…8개월 전엔 80%였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최근 정보 보고서에서 "러시아 독립 매체를 통해 러시아 내의 전쟁 지지율이 25%에 불과하다는 새로운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을 지지한 반면, 25%는 전쟁 지속을 희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전쟁 지지율이 80%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의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22.12.0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