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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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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00:00 ~ 2021.10.23 11:44 기준

총 241개

  • “이 정도면 성공” 누리호 발사 후 1시간…30% ‘불꽃쇼’ 확률이었지만 국민은 환호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ㆍ제작된 최초의 한국형 로켓(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 순조롭게 발사됐지만, ‘비정상 비행’으로 마무리됐다. 누리호 발사 약 1시간 후 "목표 고도에 안착했지만,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브리핑이 나오자,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이건 성공이나 다름없다", "15년을 고생한 연구원들 정말 대단하고 수고했다"며 화답했다. 약 4분 후, 1단ㆍ2단 분리 및 페어링 분리까지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이 정도면 성공"이라며 "감동이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2021.10.21 19:05

  • '성범죄 검찰송치' 1년 넘어도 "서울대 교수 신분, 학계 활동"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서울대 음대 A교수가 직위해제 된 이후에도 서울대 교수 신분으로 학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대학생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권력형 성폭력ㆍ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대인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9일 오전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교수가 참여 중인 학회 측은 지금 즉시 A교수의 집행위원 자격을 박탈하라"고 촉구했다. 공동행동 측은 "직위해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수 신분에 문제가 없는 듯 행동하는 A교수의 태도는 피해자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피해자는 학교와 학계에서 떠나가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2021.10.19 16:34

  • ‘위드 코로나’ 시작하는 서울대…비대면·대면 번복에 학생들은 혼란

    지난 8월 학생들에게 공지된 2학기 수업 운영안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이하로 완화될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과 대학(원)별 가용 자원 범위 내에서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오 총장은 "백신 접종률의 지속적 증가 등 제반 상황의 변화를 종합해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하더라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점진적으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대학의 문을 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대면 수업을 듣고 나오던 양모씨(자유전공학부·17학번)는 "대면으로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자꾸 제시해서 시간표를 짤 당시 강의동 간의 이동 거리를 계산해 듣고 싶은 강의를 포기했다"며 "이렇게 대면으로 전환되는 수업이 적을 줄 알았으면 그냥 들을 걸 하는 억울함도 있다"고 말했다.

    2021.10.18 17:03

  • 반세기 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누명 서울대생의 명예 졸업

    서울대학교가 지난 8월 학위수여식에서 재일동포 유학생이었던 의학과 72학번 강종헌(70)ㆍ73학번 허경조(78), 영어영문학과 74학번 박영식(70), 사회계열 74학번 故 김승효(71)ㆍ77학번 김정사(66)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면서다. 이들은 일본에서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을 느끼고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왔지만,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이라는 누명을 쓰고 수감 생활을 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약 50년 전 자신의 뿌리가 궁금해 19살에 한국으로 유학 왔다는 재일동포 2세 강종헌씨는 "적어도 대학은 ‘내 나라’에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넘어왔다"고 회상했다.

    2021.10.16 09:00

  • “조국 5600만원 급여 비상식적”…서울대 총장 “법에 따른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학교에서 직위 해제된 이후 급여 약 56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4일 오후 국회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업하지 않고 급여를 받아가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는데 아직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비상식적이고 부당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서울대에서 직위 해제된 교수 18명에게 지급된 급여는 총 10억 8364만 8000원이다. 정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에 대한 유죄 판결을 말하며 "조 전 장관의 입시 비리가 확인됐는데 1심 재판 결과가 아니더라도 서울대가 징계 절차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0.14 17:56

  • [단독]"성범죄 2차가해""그녀가 추행"…해군 막장 맞고소전

    해군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 군무원이 2년 전 상관의 성추행을 증언한 이후 2차 가해와 집단 따돌림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국방부에 접수됐다. 동시에 이 여성 군무원은 함께 일하는 몇몇 군인들을 강제 추행을 한 혐의로 군 경찰에 고소를 당한 상태다. 한 남성 군인 B씨는 지난 6월 "A씨가 악수를 요구하고 대화 중 팔뚝을 툭툭 치는 등 강제 추행을 했으며, 후배들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강요했다"며 강제 추행, 업무 강요, 무단이탈 등의 혐의로 A씨를 군 경찰에 고소했다.

    2021.10.14 05:00

  • "개발공사가 부동산 장사? 말이 되나" 대장동 꼬집은 교수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한 가운데에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성남시가 100%로 출자한 공기업으로 성남시와 도시 공영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도서관, 교통정보시스템, 중앙지하도 상가 관리 등 성남 시민이 좀 더 편안하고 풍요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임 교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에 대해 "만약 정부 예산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부동산을 개발했더라면, 단계마다 주민의 의견이 투입돼야 하고 그에 따른 수입 지출 자료가 모두 남을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민간 물타기’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대통령으로서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공약(空約)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에 예산을 통하지 않고도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했다"며 "그래서 (이 전 대통령은) 사업의 규모를 축소하고 수자원 공사를 통해 돈을 조달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2021.10.12 05:00

  • 키 160cm 허리 30인치…'S라인' 사라진 여성 마네킹이 떴다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 사이즈로 제작한 일명 ‘차별 없는 마네킹’이 등장했다. 치도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자신의 소속사인 샌드박스와 함께 바디 포지티브(‘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회 운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치도는 ‘바디 포지티브’운동에 대해 "비교적 등한시되는 이슈지만 생각보다 외모 때문에 자신의 시간과 잠재력을 허비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작은 불씨가 되어 사회가 점차 변화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10 10:00

  • ‘오겜’ 어떻게 하는거지? 韓 2030 모르는 '세계1위 게임' 묘미

    이 드라마를 연출한 71년생인 황동혁(50)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은 어린 시절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하던 게임 중 가장 격렬한 놀이"라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경쟁 사회를 가장 은유하는 게임인 것 같아 작품의 제목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격팀은 그림 상 가장 위인 머리(동그라미)에, 수비팀은 몸통(세모와 네모)에 들어간다. 그림 판 밖에서 공격과 수비가 겨룰 때 양발로 선 암행어사가 유리해지기 때문에 수비는 공격팀의 허리(세모와 네모 사이) 통과를 막아야 한다.

    2021.10.07 05:00

  • “8시간째 화장실도 못 가고 만든다” ‘오징어게임’ 달고나 납품한 그 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달고나를 만들어 납품한 업체의 달고나를 먹어보기 위해서다. 8년 동안 달고나를 만들어 왔다는 안씨로부터 ‘오징어 게임’에 달고나를 납품하게 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기자가 대기하는 두 시간 동안 "여기가 오징어 게임 그 달고나 업체냐" "이걸 언제 다 기다리냐"며 천막 앞에서 구경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2021.10.06 00:03

  • "우산모양 몇개는 떼기 쉽게" 이정재가 핥은 달고나의 반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달고나를 만들어 납품한 업체의 달고나를 먹어보기 위해서다. 프랑스 파리에서 달고나 뽑기를 해볼 수 있는 ‘오징어 게임’ 체험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한국의 뽑기가 다른 나라에 알려지는 게 제 목표였는데, 그 목표에 한발 다가간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자가 대기하는 2시간 동안 "여기가 오징어 게임 그 달고나 업체냐", "이걸 언제 다 기다리냐"며 천막 앞에서 구경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2021.10.05 11:34

  • 내가 전공 만들어 학위 딴다…학교 텃밭서 삽든 서울대생, 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가장 큰 특징은 학칙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모든 전공의 선택이 가능하며, 새로운 전공을 만들어서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양씨는 식품 분배의 불균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과 환경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국제 개발, 지속 개발 등을 다루는 강의를 들었다. 그는 "무엇이 한국을 규정하는가를 연구하고 싶어서 ‘한국학’이라는 전공을 만들었다"며 "학기마다 무엇을 연구하느냐에 따라 전공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고 말했다.

    2021.10.04 05:00

  • 물류창고 소방점검 불량률 5년새 19.9%에서 51.9%로…예견된 쿠팡 참사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형 물류 창고 136곳 중 27곳, 2019년엔 174곳 중 68곳이, 지난해에는 268곳 중 139곳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 공하성 교수는 "앞으로 물류 창고를 지을 경우 이런 건축 재료를 쓰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동 의원은 "창고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 쿠팡 참사는 예견된 인재(人災)였다"며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설비 투자 등의 다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10.03 14:00

  • "기침에 45억?" "천하동인 8호가 꿈"…2030세대 분노의 역류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7호 주주들이 거액배당금을 수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년 세대는 분노 섞인 허탈감을 표출한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곽 의원의 아들은 산재 신청을 한 적이 없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안 그래도 청년들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박탈감이 큰 상황인데 철저히 수사해서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더는 키우면 안 된다"며 "청년을 대변한다는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게 의문이다.

    2021.09.30 05:00

  • 서울대 로스쿨, 형법 담당 신임 교수 채용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형법을 담당할 신임 교수를 채용했다. 현재 서울대 로스쿨에는 이상원·한인섭·홍진영 교수 등 3명이 형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형법 담당 교수였으나 지난해 1월 직위해제됐고, 현재 강의를 하지 않는 상태다.

    2021.09.28 10:51

  • 올해 핼러윈 복장은 ‘오징어 게임’

    지난 26일 한 유명 여행 커뮤니티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오징어 게임 속 진행 요원의 복장을 한 사람의 여행 사진(사진)이 올라왔다. 오징어 게임 속 요원과 프론트맨은 상시 가면을 착용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적합한 복장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콘텐트의 성공을 넘어 신드롬이 일어날 때는 하나의 문화 현상처럼 벌어진다"며 "오징어 게임은 지금 전 세계에서 패러디, 코스튬, 놀이, SNS상에서 화제 등 신드롬의 형상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28 00:03

  • "핼러윈때 입으려면 지금 주문해야" 못 구해 안달난 그 가면

    지난 26일 한 유명 여행 커뮤니티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오징어 게임 속 진행 요원의 복장을 한 사람의 여행 사진이 올라왔다. 그러자 사진 속 주인공은 자신의 SNS에 "오징어 게임에 나온 소품들은 현재 해외배송 상품만 있어 바로 구하지 못한다"며 "핼러윈에 맞출 거면 아마 지금 주문해야 일정 맞춰서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매년 핼러윈을 챙겼지만,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는 박모(25)씨는 "위드코로나가 돼서 핼러윈 파티가 열린다면 무조건 오징어 게임 요원 코스튬을 할 것"이라며 "핫하기도 하지만 가면 덕분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9.27 16:31

  • 확진자 3000명에도 북적…'오징어게임'에 마비된 이태원역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이태원역에 만든 세트장인 ‘오겜월드’를 찾은 시민들의 아쉬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인파가 몰렸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넷플릭스 측은 지난 24일부로 운영을 조기 종료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다.

    2021.09.26 16:55

  •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인권 침해” 결론에도 끝나지 않은 갈등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청소 미화원 사망 사건에 대한 서울대 인권센터의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유족 측은 결과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지난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유족 측이 제기한 8개의 인권침해 의심 사안 중 2개의 행위를 인권침해로 판단해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결정문에서 "정장 등 착용을 요구한 행위는 피조사자의 의도를 불문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써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봤다.

    2021.09.15 17:53

  • [단독]"거꾸로 가는 인사가 만사" 文정부 혹평한 임도빈 교수

    임 교수는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정권 실세들로부터의 견제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없앤다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인사권 행사를 위해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중앙인사위원회가 고위공무원이 주요 대상이었다면 국가인재위원회는 현재 청와대가 인사검증을 하는 공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며 "그때보다 기능이 더 강화되고 위상이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깜깜이 인사’로 후보자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 국회 인사청문회의 경우, 임 교수는 후보자의 윤리성 검증과 정책 능력 검증으로 이원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1.09.14 05:00

  • 이러니 경보도 안울리지…'전자발찌 성범죄' 자택이 절반이상

    당시 경찰 관계자는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들은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재범 사례가 줄고 있지 않은 현실에서 경찰은 관리, 감독은 법무부 소관이라고 방치해 둘 것이 아니라 재범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검경 공조체제를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전자발찌 착용자가 자택에서 재범을 저지를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며 "범죄가 예상될 경우 집을 더 자주 찾아가 보는 등 24시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11 05:00

  • ‘비 오면 4배’ 콜비의 유혹…1주새 배달원 3명 너무 빨리 갔다

    무수히 많은 배달 오토바이가 눈앞에 오갔지만, 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배달 라이더(배달원)들과 짧은 인터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서울 금천구에서도 대형 차량에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해 라이더가 사망하는 사고가 두 건 있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빨리빨리’라는 소비자 편의성이 극대화되면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도 있다"며 "운전자는 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는 라이더를 좀 더 이해하는 등 상호 간의 이해를 통해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1.09.09 05:00

  • “연봉 비슷한데 나만 못 받아”…가구원 전체 소득 따졌다

    이런 차이는 연봉뿐 아니라 가구원 전체 소득과 재산을 모두 고려하는 까다로운 지급 기준 때문에 발생한다. 그는 1인 가구 지급 기준에 충분히 들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았다. 부모 소득과 재산이 3인 가구 기준(직장가입자 월 건보료 25만원)을 넘으면서 지급 대상에서 빠졌다.

    2021.09.07 00:02

  • "집도 차도 없는데 상위12%""부자 티내냐"…전국민 '88% 불화'

    반면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직장인 B씨(34)는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가 ‘보험료 지급 초과’라고 뜨던데 건강보험료(건보료)가 결국 세금 아니냐. 6일 인터넷과 SNS를 통해 대상자 심사를 받은 시민 중에는 "받아도 기분이 찝찝하고 안 받으면 더 기분이 나빠진다"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직장인 박모(35)씨는 "집도 없고 차도 없는데 내가 상위 12%라니 기준이 좀 헷갈린다.

    2021.09.0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