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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명 골퍼에게 레슨 받고 최적의 자연환경서 '굿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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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괌 골프 아카데미’ 출시

국내 골프장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워지고 그린피·캐디피·카트비가 급등하면서 해외 라운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관광은 ‘괌 골프 아카데미’ 상품을 출시했다. 괌은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거나 입국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해 준다.

 괌 골프 아카데미 6일 상품은 72홀의 라운드는 물론이고, 유명 골프 크리에이터인 ‘빅보이’ 윤찬호(왼쪽 사진)와 드라이버 장타왕 ‘킹라바’ 김현구(오른쪽)로부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찬호는 Malaysia pga member이자 한국골프피팅협회 정회원으로 골프존아카데미 인스트럭터를 역임하고 다양한 기술을 유쾌하게 전하는 골프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김현구는 2019 일본 LDAA 파이널 오픈리그 우승, 2017 한국장타리그 랭킹 1위로 유명하다.

 라운드와 레슨이 펼쳐지는 괌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18홀, 파 72코스, 총 5895야드)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괌의 최남단 요나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즐기기에 손색없다. 특히 3번 홀은 괌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시그니처 홀로 잘 알려져 있다.

 괌 골프 아카데미 6일 상품은 다음 달 5일, 12일 단 2회만 진행된다. 원활한 레슨을 위해 각각 50명에 한해 예약을 받는다. 가격은 229만원으로, 괌 PIC리조트로얄타워디럭스룸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골프 72홀 라운드, 전 일정 조식, 괌 현지 PCR 검사비, 가이드 경비 등이 포함됐다.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유틸리티·퍼터·공·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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