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대원제약, 코로나치료제 2상 승인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 2상은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입원이 필요하거나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수는 80명이며 내년 2월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