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외국인투자 59년 만에 5000배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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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내 외국인 투자가 1962년 첫 투자가 이뤄진 이래 50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 같은 외국인 투자 규모가 공개됐다. 국내 첫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아세아자동차공업㈜이 1962년 신고한 300만달러였으며 그해 우리나라의 FDI 실적 총액(신고 기준)은 400만달러였다. FDI는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20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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