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T 전국 인터넷망 먹통…"디도스 공격으로 장애 발생"

중앙일보

입력 2021.10.25 11:58

업데이트 2021.10.25 12:14

KT 광화문지사. 연합뉴스

KT 광화문지사. 연합뉴스

25일 오전 11시를 전후해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일부 통화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KT 측은 "11시경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으로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KT 사이트는 물론,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주요 대형사이트도 접속이 중단됐다.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의 접속도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 일부 식당·상점 등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했고, 배달의민족 등 일부 배달플랫폼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돼 혼란이 커졌다. KT서버가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이용자도 접속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KT 측은 "빠른 복구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확한 피해규모 등에 대해 현재 상황을 파악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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