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냉 국교 수립/양국 외무 의정서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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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박준영 특파원】 한국과 서부아프리카의 베냉은 3일(한국시간 4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재수립했다.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테오필 나타 베냉 외무장관과 한­베냉간 수교의정서에 서명,교환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수교한 국가수는 모두 1백45개국으로 늘어났다.
베냉은 61년 국호가 다호메이였을 때 우리와 수교했었으나 75년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 국호를 베냉으로 바꾸면서 우리와 단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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