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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식빵언니' 김연경과 토종효모식빵, 두 월드클래스의 만남 화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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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파리바게뜨, 김연경 선수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파리바게뜨는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 SPC]

파리바게뜨는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 SPC]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가 파리바게뜨의 식빵 모델로 발탁된 소식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순한 모델 선정이 아니라 팬들로부터 시작된 요청을 브랜드가 화답해 성사된 역대급 만남이기 때문이다.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인 김연경 선수와 파리바게뜨의 역사적인 만남은 김 선수의 애칭인 ‘식빵언니’로부터 시작됐다. ‘식빵언니’는 배구 코트 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달리 친근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국제적 애칭이 됐다.

많은 팬이 SNS에서는 파리바게뜨 유니폼과 합성한 이미지를 올리는 등 김연경 선수의 식빵 모델 선정을 염원해왔다. 모델 발탁 이후 김연경 선수의 활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에서도 김연경 선수와 파리바게뜨 식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김연경 선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마침내 만난 두 월드클래스, 토종효모식빵X김연경’이라는 콘셉트의 첫 번째 영상은 배구계의 월드클래스 김연경 선수와 미국·프랑스·중국·일본 등지에서 특허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토종효모를 활용한 파리바게뜨 식빵의 특별한 만남을 유쾌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파리바게뜨의 토종효모 식빵은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과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영상 속에 등장한 ‘버터 풍미 가득 정통우유식빵’은 파리바게뜨 식빵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두 번째 광고 영상으로 그대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상미종생(生)식빵’을 소개한다. ‘상미종생(生)식빵’은 파리바게뜨 연구진이 까다롭게 엄선한 원료에 축적된 고유의 제조법과 노하우를 접목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취향에 따라 식빵에 각종 잼이나 스프레드를 곁들이거나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응용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김연경 선수를 통해 소개한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매장에는 김연경 선수의 실제 키를 그대로 재현한 등신대를 비롯한 다양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메뉴보드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김연경 선수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 2016년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해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토종효모’와 이에 유산균을 조합한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을 개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종효모’와 ‘상미종’을 활용해 식빵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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