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시 출전 메시-네이마르-음바페 골침묵

중앙일보

입력 2021.09.16 07:55

MNM 스리톱이 첫 완전체 출전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사진은 네이마르(왼쪽)와 메시. [AFP=연합뉴스]

MNM 스리톱이 첫 완전체 출전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사진은 네이마르(왼쪽)와 메시. [AFP=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MNM(메시-네이마르-음바페)' 공격 삼격편대가 데뷔전에서 기대 이하 경기력을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챔스 1차전 MNM 첫 가동
아쉬운 경기력 속 1-1 무

PSG는 16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PSG에겐 다소 실망스런 성적이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동시에 투입한 첫 경기여서 손쉬운 승리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들인 이들은 '꿈의 스리톱'으로 불린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던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결성됐다.

음바페가 중앙은 네이마르와 메시가 좌우 공격을 맡았다. 하지만 전원 무득점에 그쳤다. 전반 29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예리한 왼발슛으로 크로스바를 맞힌 게 MNM이 만든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후반 6분 음바페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MNM도 가동을 멈췄다. PSG는 전반 15분 안데르 에레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27분 브뤼헤 한스 바나컨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PSG(승점 1)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를 달렸다. 맨시티(승점 3)는 같은 날 라이프치히를 6-3으로 대파하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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