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0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14(화) 밝혔다.
이는 성균관대가 지난 8월 발표된 제56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이다. 성균관대는 2019년 86명, 2020년 9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도 105명을 배출함으로써 매년 합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학교에 별도의 수험공간을 마련하여 공인회계사준비반 ‘송회헌’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90여명의 학생들이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 프로그램 지원,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지도교수 멘토링 운영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동렬 총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시반을 운영한 결과 105명의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공인회계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