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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국내 스테이크 식문화 선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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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올해 패밀리레스토랑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3점 낮은 74점으로 나타났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76점으로 1위, 애슐리가 74점으로 2위, 빕스가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프리미엄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스테이크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아웃백의 매출은 2016년 1942억원에서 지난해 약 3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블랙 라벨 스테이크’의 세 라인을 필두로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를 발전시키고 있다. 스테이크 메뉴가 아웃백 매출의 6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아웃백의 스테이크 전문성이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국내에서 개발해 미국·홍콩 등지로 역수출했다.

 아웃백은 전 매장을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의 전방위 지원과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에 따라 일원화된 균일한 서비스와 지역에 따른 매장별 맞춤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한 매장직원(아웃백커) 포함 4800여 명의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백은 와인 특화 매장 등 프리미엄 매장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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