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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대관람차 등장, 백신 맞고 오면 무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대형 관람차 '타임스스퀘어 휠'이 등장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25일(현지시간) 대형 관람차인 '타임스스퀘어 휠'이 등장했다. 사진 트위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25일(현지시간) 대형 관람차인 '타임스스퀘어 휠'이 등장했다. 사진 트위터

25일(현지시간) 등장한 타임스스퀘어 휠은 최고 높이 약 33m까지 올라가는 대관람차로, 뉴욕의 명물인 타임스스퀘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15달러, 성인 20달러이며, 최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8월 1일부터 9월 12일 사이 접종 기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대형 관람차. 사진 트위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대형 관람차. 사진 트위터

타임스스퀘어 휠을 이용한 한 시민은 "우선 재밌다. 지상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높다는 느낌이 든다. 가장 놀라웠던 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타임스스퀘어 광장이 텅 비어 있다는 것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시민이 타임스스퀘어 휠을 이용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시민이 타임스스퀘어 휠을 이용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타임스스퀘어 휠은 이미 에너지와 흥분의 대명사가 된 이곳에 훨씬 더 많은 흥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지친 뉴욕에 회복의 상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타임스스퀘어 휠은 정오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다음 달 12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스스퀘어 휠에 탑승한 시민들. UPI=연합뉴스

타임스스퀘어 휠에 탑승한 시민들. UPI=연합뉴스

한 시민이 타임스스퀘어 휠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시민이 타임스스퀘어 휠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 복판에 등장한 대관람차. EPA=연합뉴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 복판에 등장한 대관람차. EPA=연합뉴스

야간에 운영 중인 타임스스퀘어 휠. EPA=연합뉴스

야간에 운영 중인 타임스스퀘어 휠. EPA=연합뉴스

타임스스퀘어 휠이 돌아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타임스스퀘어 휠이 돌아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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