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3불선 돌파/런던서/10월후 인도분은 더 비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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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욕ㆍ런던 APㆍ로이터=연합】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의 프랑스 및 캐나다 대사관저에 진입했다는 소식으로 중동사태에 관한 위기감이 고조돼 14일 뉴욕과 런던 시장의 원유 선물가가 배럴당 32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시장에서는 경유 10월 인도분이 개장초부터 오름세를 보여 이날 최고 배럴당 31.30달러에 거래됐으며 10월 이후 인도분은 이보다 더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5년만의 최고수준인 배럴당 3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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